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돈가스맛집
- 얼큰한맛
- 이마트밀키트추천
- 카페투어
- 을지로맛집
- 비오는날추천맛집
- 제주올레
- 조용한카페
- 제주도
- 외돌개
- 서울성북구성북동
- 올레길
- 맛집
- 점심맛집
- 아이랑체험
- 짬뽕맛집
- 서울 중구 을지로
- 추운날추천맛집
- 월평마을
- 크림파스타맛집
- 서울아이체험
- 안암맛집
- 여행
- 광장시장맛집
- 차돌짬뽕
- 간편한요리
- 고즈넉한분위기
- 고대맛집
- 아이랑식사
- 일상
- Today
- Total
목록It's delicious! (39)
즐거운 날들
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바로바로 "곱창"입니다! 전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서 저녁시간엔 집에 있는 엄마입니다. 낮 시간에 외부에서 점심을 먹지만, 저녁엔 주로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집에서 먹죠. 주변에 곱창집은 대부분 오후 4시에 오픈을 해요. 술안주로 드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겠죠- 점심시간에 곱창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남편이 쉬는 평일. 둘 만 나가는 외식은 항상 아이들과 먹을 수 없는 메뉴로 정합니다. 점심때 갈 수 있는 곱창집을 찾다 발견한 왕십리 "제일곱창" 성동구청 건너편 길에 있더라고요. 오픈 시간인 12시에 맞춰 "제일곱창"으로 출발! 낮에도 고소한 곱창을 즐깁시다! 12시가 거의 다 되어서 도착 한 "제일곱창" 입구엔 사람들이..
초가을의 어느 날. 우리 집 첫째 1호와 단둘이 서울숲 나들이를 갔습니다. 원래 계획은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공연을 보고, 집 근처로 와서 점심이었는데... 갑작스러운 공원 산책으로 점심을 서울숲에서 먹게 되었죠. 음식점이 있는 골목을 걸으며, 적당히 먹을만한 점심을 찾다가... 남편과 예전에 윤경양식당에서 먹었던 돈가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예전엔 대로변에 있는 건물 2층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그 자리에 윤경양식당이 없었습니다. 폰으로 급하게 찾아보니 매장이 주민센터 있는 쪽 골목 안으로 이전을 했더라고요. 멀지 않은 곳이라 아이와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죠! 아이와 고르는 외식메뉴는 당연히... 돈가스! 1호가 가장 좋아하는 외식메뉴 첫 번째는 돈가스입니다. 아직 매운 걸 먹지 못하고, 고기를 좋..
가을이 시작되는 날... 우리 집 1호, 첫째가 며칠 유치원을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 집 2호 둘째는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쉬는 동안 우리 집 1호가 안과검진을 받기로 했죠. 코로나19 이후에 집에서 영상을 보는 시간이 길어졌고, 영유아 건강검진 때 시력이 작년보다 낮아져서 안과 검진을 권유받았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쉬는 동안 안과 검진을 받기로 했습니다. 안과는 아이들이 많이 무서워하지 않는 진료과 중 하나입니다. 처음 하는 안과 진료를 씩씩하게 해낸 우리 첫째! 검진 결과도 시력이 정상으로 나왔기에 안심이 되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랑 집에 가는 길에 밖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달달하고 시원한 간식시간, 와플과 젤라또 우리 집 1호 첫째는 빵순이예요. 빵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
멋진 그대와 만난 지 +4500일이 된 가을의 어느 날. 아주 오래 같이 있는 사이가 되었네요. 기념일(?)이기도 하고, 날이 너무 좋아서 맛있는 걸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멀지 않은 곳으로~ 평소에 자주 못 먹던 음식으로~ 찾아가 발견한 "화화담 성수"입니다. 쌀국수와 스테이크를 한곳에서 먹을 수 있는 곳 뭔가 기념하고 싶은 날 먹는 음식 중 자주 등장하는 스테이크~ 그리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쌀국수를 같이 먹을 수 있는 "화화담"이 확- 끌렸습니다. 한정메뉴가 있다니 성수로 얼른 날아가야죠~ 점심시간쯤 문을 여는 곳이라 사람이 많겠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오픈 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1층 미도인엔 대기줄이 있었는데, 다행하게도 화화담 앞에는 대기줄이 없었어요. 다행히, 첫 손님으로 들어갔네요! 화..
갑자기 추워진다는 날씨 소식에 아이 옷을 준비하기 위해 급하게 남대문 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터진 이후 온라인 쇼핑만 하고 있던 터라... 2년 만에 남대문 시장을 가게 되었죠. 오래 머무르지 말자는 생각에 후다닥 쇼핑을 마쳤습니다. 쇼핑을 마친 후는 점심시간이 좀 지나 있었고 밖에서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자 고민하다.... 예전 프로젝트를 하며 자주 머물렀던 명동이 옆이라 겸사겸사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텅 비어버린 명동 코로나19 이전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던 명동이 이젠 텅-비어버린 곳이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명동으로 출근하던 시간... 상점이 문을 열기도 전에 지나갔던 텅 빈 거리와 비슷했죠. 하지만, 지금은 상점이 많이 폐업을 해서 그런지.. '을씨년스럽다.'란 표현이 생각나게 하..
밥보다는 왠지 다른게 땡기는 날 가기 좋은 곳 입니다. CJ푸드월드 아시죠?요새 휴일에 CJ푸드월드에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은것 같아요. 친구가 그쪽에 있어서,가끔 들리는데요. 갈때마다 꾸준히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비오는 날은 특히나 더.....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식사를 할수도 있고, 간단히 맥주를 마신다던지,커피도 마실 수 있으니... 밖에 안나가도 되고 딱이죠. 저는 비오는 주말에 여기 갔다가빕스버거에 들렀습니다. 분위기를 알 수 있게 좀 사진을 찍어올껄..먹는 사진만 찍어왔지 뭐예요. ^^;; 위에 올린 사진 메뉴이름이빕스버거예요. +.+ 이 버거가 작아 보여도 꽤 배부르답니다.전 배가 빵~ 터지는 줄 알았어요. ㅎㅎ 수제버거먹을때가끔 고기에서 누린내 같은게 나는 곳이 있는데,이건 전혀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