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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날들
빙수를 완전 좋아하기 때문에,여름이 오면 꼭 찾는 것 중 하나가 빙수입니다. 빙수는 계절음식이기에,,,여름이 다 가고 나면, 한 동안은 다시 못만나겠죠 ㅠㅠ 여름과 함께 빙수를 보내야 하는 이 시점에.. 요 근래 몇몇 곳에서 먹어본 빙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총 4곳이예요. ^^ #1. 밀탑빙수 - 밀크빙수 많은 분들이 아시는 곳이죠.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위치한, 밀탑빙수 정말이지 제가 먹어본 빙수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 팥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아효~~ +.+ 우유(?) 섞은 얼음을 갈아놓은 것과살살살 팥을 섞으면, 순식간에 얼음이 녹아들어가죠... 적당히 달달하고, 구수한 그 팥의 맛~!!@.@ 팥만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떡도 올려서 가져다 줍니다~요 팥만 떠먹어도 참 맛나더라구요. ..
뜨겁게 달구던 더위가 이젠 좀 멀어지고, 선선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점점더 뜨끈한 국물 요리가 땡기는 계절이 되겠죠. 여름 시작 무렵에 그 분과 다녀온 라멘집 우마이도~!!! 건대에 있는 이 라멘집... 그 분이 절 예전부터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대기 시간이 길거나, 휴일이거나 해서 아쉽게도 못갔었죠. 여름 더위가 좀 있을 때라 맥주와 을 같이 주문;;;; 시원한 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맥주 마실때 심심함을 달래기 위한,, 교자~ 교자는 그냥.. 다른 곳과 비슷한 일반적인 맛이예요. 우마이도의 포인트 음식은 라멘이라는거!!!!! 그 분이 주문한 돈코츠라멘 매운맛... 국물이 칼칼하더라구요. 매운맛은 그리 강하지 않아요. 제가 주문한 돈코츠라멘 오리지널~~~~ 제가 사랑하는 이 느끼한 맛~ 살짝 짭짤..
이 겨울에 잠시 초봄날씨 같은 날인 주말... 그 분과 삼청동 나들이를 갔습니다. 자주 가는 삼청동에 가게된... 유일한 목적 하나- 만두가 땡기는 날이었기에!!!! 삼청동에 만두로 유명한 집이 몇몇군데 있죠.... 역시나 줄이 길게길게~~ 천진포자에 자리가 많았지만, 겸사겸사 나들이도 할겸... 다른 만두집도 둘러보자 하고 갔다온 사이에..... 천진포자 본점은 이미 사람들이 차있더군요 ㅠㅠ 아직 줄을 서지 않았어요,,, 바로 옆옆 가게인 천진포자 면관을 보니 거기는 사람이 한차례 빠진 터라 바로 앉을 자리가 있더군요. 면관에서 차오면(볶음면) 고기와 구에티엘(지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먼저 나온 차오면.... 볶음면의 특징인 굴소스 향과 기름진 맛..... 제가 좋아하는 맛이예요~ 차오면을 맛보..
낮시간의 주요 활동지인 강남의 "뱅뱅사거리"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그 음식!! 유명한 버드나무집의 갈비탕을 맛보러 저도 갔습니다. 하루에 100그룻만 판매한다는~ 그래서 생겨난 요 번호표!! 11시부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문에서 번호표를 받고, 빈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꽤 있죠. 두 번 갔는데, 두 번다 저처럼.. 빈테이블에 앉아서;;;;; 갈비탕이 나오길 기다리는 분들이 있었어요. 드디어 나온 갈비탕- 국물 위로 올라온 갈비들은 물에 둥둥 떠있는게 아니예요- 차곡차곡 쌓여서 올라온 갈비랍니다~!!! 갈비를 뜯고 그릇을 숟가락 휘~ 저으면 올라오는... ㅋㅋㅋ 한가득 쌓여 줄지 않는 그 갈비들.. 호호호~ 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똑똑 떨어지는 살들... '뜯는 맛이 이..
자주 가는 장소인 대학로~~ 여기에도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우동집인 "겐로쿠 우동"이 있습니다~ 실내는 작지만, 깔끔하고~ 왠지 정겨운 느낌~ ^^ 국물요리를 좋아하는 그분과 함께 찾아간 그 곳!!! 메뉴판에 겐로쿠 대표 우동이라고 적혀있기에~~ 닭과 대파가 들어간 지도리 우동과 양념 소고기가 울라간 니꾸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우동의 사이즈는 가격과 상관없이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그분은 대(大)로 주문하고, 전 보통 ㅋ 음식이 나오기전에 이것저것 찰칵-찰칵- 요건 반찬이예요. 레몬이 들어간 단무지절임과 양파가 들어간 무절임~ 젓가락질은 잘 못하는 편이기에, 면음식 먹을때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여긴 면이 척척 걸리는 나무젓가락 사용합니다. ㅎㅎ 드디어 우동이 등장했습니다. 이게 닭과 대파로 맛을 낸 겐로..
지지난주 토요일 신나게 북한산 둘레길을 걷은후... 일요일은 잠시 쉬려했지만... 주말에 내리쬐는 봄햇살이 저를 집에 가만히 나두질 않았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 그 분을 만나러 대학로를 향해 GoGo~ 맛있는걸 찾아 돌아다니던 중 항상 갈까말까 고민했던 그 곳- "벤또랑(BentoRANG)"으로 들어갔습니다. 길에 세워져있는 벤또랑의 X배너가 그리로 향하게 한 몫 단단히 했습니다. ㅋㅋㅋ 안에 분위기를 찍고 싶었지만... 점심때 만나서 배가 고팠던 터라. 그만 놓치고... ㅠㅠ 사이드메뉴도 주문하고 싶었지만, 한참 살이 찌고 있기에 ㅠㅠ 메인 메뉴만... 골라서 바로 주문 했죠. 드디어 나온 음식~ 우선 계란찜과 장국이 먼저 나옵니다. 숟가락이 꽂힌.. 이것이 계란찜.... 귀여운게 맘에 쏙 들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