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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날들

겨울에 생각나는 알싸한 단맛을 내는 생강청으로 만든 생강차.왠지 감기도 싹 달아날 듯한 생강차를 올 겨울에도 준비했습니다. 겨울 김장철이 되어 재래시장을 갔다가 생강 파는 것을 보고, 한 봉지 가득 사 왔습니다. 올해 유난히 독감이 유행이었습니다.저와 멋진그대는 담아둔 생강청으로 무사히 겨울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약방의 감초 "생강"생강생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약방의 감초처럼 사용되는 중요한 식재이다.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으로 각종 양념이나 소스의 재료뿐 아니라 차나 디저트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며,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살균 효과, 항염 효과, 식욕 증진 및 소화 흡수를 돕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생강의 효능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해 ..

추운 바람이 시작한 겨울.시원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지난가을 다녀온 바지락 손칼국수 집이 생각나서 글을 써봅니다. 동네 입소문으로 듣던 맛집을 가보았습니다.저는 칼국수를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를 많이 하지 않고 갔었던 곳이에요.그런데...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던 제가 먹어보고, 멋진 그대랑 꼭 다시 와야겠다 생각이 번뜩이며 들었어요.멋진 그대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너무나 좋아한답니다.꼭 맛보게 하고 싶어서, 바람이 부는 가을 어느 날 다시 찾아갔습니다. 바지락으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와 수제비! 점심 때라 대기번호를 받았고, 조금 기다리자 자리가 생겼습니다.전 이미 한 번 맛보았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침이 꼴깍 넘어갔습니다. 메뉴는 4가지예요.바지락..

너무나 더웠던 올해 여름.불 같이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요즘 날씨 너무나 행복하게 살만한 날씨예요! 불 안 쓰는 요리만 찾던 여름과 달리 불 앞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요즘 마구 땡기는 날들입니다.여름 내내 가보자 벼르고 있었던, 미나리가 들어간다는 즉석 떡볶이집.한 두 명이 아니고, 주변에 아는 여러 지인들이 소개해 준 집이랍니다.물론, 서로 모르는 지인들이었는데 어찌나 같은 집을 추천하던지~쭈꾸미로 유명한 용두동에는 요즘 미나리 즉석떡볶이가 아주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향긋한 미나리와 즉석 떡볶이의 최고의 만남! 가기 전부터 미나리튀김이 유명하다고 해서, 미나리튀김을 맛보자 갔던 집이었어요.그전부터 계속 가보자고 했던, 지인 분과 점심을 같이 먹으러 갔습..

매번 담던 매실청, 한 2년 정도는 매실 담그는 시기를 놓쳐서 못 만들었었어요.올해는 벼르고 있다가 황매실 딱! 구매해서 담았습니다.보관은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그늘진 곳에 두었습니다.예전 매실청을 담았을 때도 보관했던 장소라 발효하는 데는 괜찮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매년 담그던 매실청에 올해는 다른 상황이 벌어졌어요.담아 놓은 매실청에 거품이 자꾸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ㅜㅜ "거품이 나는 매실청" 살리기! 예전에 올려둔 블로그의 "매실청 담그기" 글에서 비율을 조금 수정했어요.올해는 올리고당의 비율을 줄이고, 설탕 대신 원당을 썼어요. 이전 비율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021.11.12 - [Shall we make delicious food?] - [홈메이드] 집에 쟁여 ..

넉넉한 인심으로 경동시장이 hot합니다.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분들이 다녀가셨다죠~그 후 경동시장에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땀을 쭉 빼 줄 국물이 땡겼던 5월.멋진 그대와 순댓국집을 찾아갔어요. 경동시장에서 청량리역 쪽으로 가다 보면 순대집이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여러 곳이 있었지만, 멋진 그대가 순대정식이 맛있다며 추천해 준 곳을 갔습니다.제가 간 곳은 "고향집 아바이순대국"이예요.이곳의 순대는 두툼한 아바이순대입니다. 보들보들한 수육과 두툼한 아바이순대의 푸짐한 한 상 이 번에는 음식점의 실내 사진은 없어요.블로그로 쓰려고 했던 게 아니었고;그냥 맛보러 간다는 마음이었는데, 사진을 찍지 않고 바로 먹고 싶은 푸짐한 상이 었답니다. 경동시장의 낮시간이라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메뉴판 옆에 보시면, ..

매년 5월은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행사도 많은 달입니다. 멋진 그대와 매년 오붓하게 식사를 하는 그날. 맛있는 식사를 하며, 함께한 지난날들과 앞으로 함께할 날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죠. 작년까지는 뷔페를 갔었는데, 올해는 다른 분위기를 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도취 하녹식당" 도취 하녹식당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문 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예약진행 문자를 받은 후 예약금을 입금하면 됩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예약 링크는 글 하단에 적어두었습니다.) 예약은 2일 전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했습니다. 점심식사는 상현달 맡김차림, 저녁식사는 만월 맡김차림이에요. 저는 점심을 먹을 거라 상현달 맡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