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아이랑식사
- 수육맛집
- 올레길
- 안암맛집
- 추운날추천맛집
- 점심맛집
- 홈메이드
- 고대맛집
- 서울성북구성북동
- 서울아이체험
- 맛집
- 을지로맛집
- 경동시장 맛집
- 제기동맛집
- 매실청담그기
- 간편한요리
- 용두동맛집
- 크림파스타맛집
- 제주도
- 비오는날추천맛집
- 카페투어
- 고즈넉한분위기
- 아이랑체험
- 이마트밀키트추천
- 여행
- 광장시장맛집
- 차돌짬뽕
- 제주올레
- 서울 중구 을지로
- 일상
- Today
- Total
목록It's delicious! (42)
즐거운 날들

추운 바람이 시작한 겨울.시원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지난가을 다녀온 바지락 손칼국수 집이 생각나서 글을 써봅니다. 동네 입소문으로 듣던 맛집을 가보았습니다.저는 칼국수를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를 많이 하지 않고 갔었던 곳이에요.그런데...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던 제가 먹어보고, 멋진 그대랑 꼭 다시 와야겠다 생각이 번뜩이며 들었어요.멋진 그대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너무나 좋아한답니다.꼭 맛보게 하고 싶어서, 바람이 부는 가을 어느 날 다시 찾아갔습니다. 바지락으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와 수제비! 점심 때라 대기번호를 받았고, 조금 기다리자 자리가 생겼습니다.전 이미 한 번 맛보았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침이 꼴깍 넘어갔습니다. 메뉴는 4가지예요.바지락..

너무나 더웠던 올해 여름.불 같이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요즘 날씨 너무나 행복하게 살만한 날씨예요! 불 안 쓰는 요리만 찾던 여름과 달리 불 앞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요즘 마구 땡기는 날들입니다.여름 내내 가보자 벼르고 있었던, 미나리가 들어간다는 즉석 떡볶이집.한 두 명이 아니고, 주변에 아는 여러 지인들이 소개해 준 집이랍니다.물론, 서로 모르는 지인들이었는데 어찌나 같은 집을 추천하던지~쭈꾸미로 유명한 용두동에는 요즘 미나리 즉석떡볶이가 아주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향긋한 미나리와 즉석 떡볶이의 최고의 만남! 가기 전부터 미나리튀김이 유명하다고 해서, 미나리튀김을 맛보자 갔던 집이었어요.그전부터 계속 가보자고 했던, 지인 분과 점심을 같이 먹으러 갔습..

넉넉한 인심으로 경동시장이 hot합니다.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분들이 다녀가셨다죠~그 후 경동시장에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땀을 쭉 빼 줄 국물이 땡겼던 5월.멋진 그대와 순댓국집을 찾아갔어요. 경동시장에서 청량리역 쪽으로 가다 보면 순대집이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여러 곳이 있었지만, 멋진 그대가 순대정식이 맛있다며 추천해 준 곳을 갔습니다.제가 간 곳은 "고향집 아바이순대국"이예요.이곳의 순대는 두툼한 아바이순대입니다. 보들보들한 수육과 두툼한 아바이순대의 푸짐한 한 상 이 번에는 음식점의 실내 사진은 없어요.블로그로 쓰려고 했던 게 아니었고;그냥 맛보러 간다는 마음이었는데, 사진을 찍지 않고 바로 먹고 싶은 푸짐한 상이 었답니다. 경동시장의 낮시간이라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메뉴판 옆에 보시면, ..

매년 5월은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행사도 많은 달입니다. 멋진 그대와 매년 오붓하게 식사를 하는 그날. 맛있는 식사를 하며, 함께한 지난날들과 앞으로 함께할 날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죠. 작년까지는 뷔페를 갔었는데, 올해는 다른 분위기를 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도취 하녹식당" 도취 하녹식당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문 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예약진행 문자를 받은 후 예약금을 입금하면 됩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예약 링크는 글 하단에 적어두었습니다.) 예약은 2일 전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했습니다. 점심식사는 상현달 맡김차림, 저녁식사는 만월 맡김차림이에요. 저는 점심을 먹을 거라 상현달 맡김..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샘추위가 한창인 요즘.아직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종종 야채와 과일을 사러 가는 경동시장.그곳에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며 꼭 같이 가자던 멋진 그대.멋진 그대가 쉬는 날, 그 맛있는 국수집인 "안동집"이 있다는 경동시장을 갔습니다. 안동집은 경동시장 청년몰 지하 1층에 있습니다.자세한 위치는 글 제일 하단에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부드러운 국수면발, 고소한 배추 전과 야들야들한 수육이 어우러진 한 상 "안동집" 경동시장 청년몰 지하로 가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보이는 간판"안동집 손칼국시" 안동집은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갔던 옛날 시장 음식집들을 생각나게 합니다.밖에 조리하는 곳 앞에 앉아 먹을 수도 있고, 실내에 손님들이 앉아서 먹는 곳도 있습니다. 밖에서 먹고 싶..

2022년은 저에게 너무나 힘든 해였습니다. 정신없이 보낸 12월. 잠시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었던 1월의 어느 날- 멋진 그대가 알아본차. 차. 티. 클. 럽. 을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였어요. 전 너무 일찍 가서 동대문의 쇼핑센터를 살짝 둘러보고, 다시 차차티클럽으로 갔습니다. 고즈넉한 곳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 차차티클럽 제가 찾아간 곳은 "차차티클럽 창신점"이에요. 동대문에 있는 곳. 동대문점이 아니고, 동이름을 따서 창신점이네요. 오래된 여관들이 있는 골목길은 좀 어색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골못을 비추는 전구들이 차차티클럽 입구까지 주욱~ 걸려있더라고요. 어색한 옛날 여관들이 있는 골목길을 주욱~ 걸어가다 보면 차차티클럽이 보입니다. 오픈할 시간이 되자, 몇몇 손님들이 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