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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날들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샘추위가 한창인 요즘.아직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종종 야채와 과일을 사러 가는 경동시장.그곳에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며 꼭 같이 가자던 멋진 그대.멋진 그대가 쉬는 날, 그 맛있는 국수집인 "안동집"이 있다는 경동시장을 갔습니다. 안동집은 경동시장 청년몰 지하 1층에 있습니다.자세한 위치는 글 제일 하단에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부드러운 국수면발, 고소한 배추 전과 야들야들한 수육이 어우러진 한 상 "안동집" 경동시장 청년몰 지하로 가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보이는 간판"안동집 손칼국시" 안동집은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갔던 옛날 시장 음식집들을 생각나게 합니다.밖에 조리하는 곳 앞에 앉아 먹을 수도 있고, 실내에 손님들이 앉아서 먹는 곳도 있습니다. 밖에서 먹고 싶..

올해 8살이 된 1호, 5살이 된 2호와 연초에 겨울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곳- 차가 없어도 기차로 쉽게 갈 수 있는- "그래서, 찾은 가평 262 키즈풀빌라!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했습니다.예약을 하고 난 후, 다음날에 실내수영장의 온수온도 확인을 위해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십니다.홈페이지에서 온수 온도는 2종류였고, 보통 온수온도를 32도로 많이 사용하신다고 팁을 주셔서, 32도로 말씀드렸습니다.수영과 키즈카페를 한 번에~ "가평 262 키즈풀빌라" 이번 여행은 기차여행입니다.청량리에서 itx를 타고, 가평역에서 내렸습니다.itx에서 2층 자리를 타고 가니, 아이들이 타는 것도 재미있어하고 창문 보며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아했어..

2022년은 저에게 너무나 힘든 해였습니다. 정신없이 보낸 12월. 잠시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었던 1월의 어느 날- 멋진 그대가 알아본차. 차. 티. 클. 럽. 을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였어요. 전 너무 일찍 가서 동대문의 쇼핑센터를 살짝 둘러보고, 다시 차차티클럽으로 갔습니다. 고즈넉한 곳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 차차티클럽 제가 찾아간 곳은 "차차티클럽 창신점"이에요. 동대문에 있는 곳. 동대문점이 아니고, 동이름을 따서 창신점이네요. 오래된 여관들이 있는 골목길은 좀 어색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골못을 비추는 전구들이 차차티클럽 입구까지 주욱~ 걸려있더라고요. 어색한 옛날 여관들이 있는 골목길을 주욱~ 걸어가다 보면 차차티클럽이 보입니다. 오픈할 시간이 되자, 몇몇 손님들이 문을 ..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집에서 끓이기 참 쉬운 찌개요리입니다. 부대찌개는 햄, 두부, 다진 고기 등... 부재료 개수도 많아요. 부재료를 사다 2인분만 쓰고 나면, 남는 것도 많아지고; 그래서, 저는 부대찌개가 먹고 싶으면 밀키트를 자주 이용한답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이마트몰에서 뭘 살까 고민하다, [마감세일]에서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가 있어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원래 판매 가격은 13,900원(2022년 11월 기준)인데, 세일 가격은 9,660원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또, 피코크 상품을 산 것 중 괜찮은 것들이 꽤 있었기 '괜찮겠지~' 생각하며 샀어요. 저는 이마트몰에서 장을 볼 때 [마감세일] 코너를 자주 이용해요. 주로,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하고요. 야채, 과일도 종종 구매를 하고 있습..

햇살이 너무나 예쁜 가을날- 멋진 그대랑 점심 약속을 하고, 시청으로 출발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찬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더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뜨끈뜨끈한 곰탕! 서울에 곰탕 맛집들 몇 곳이 있죠~ 시청에 있는 뜨끈한 국물 맛이 일품인 이도 곰탕에 가기로 했습니다. 시청 근처에서의 점심은 언제나 점심 시간보다 조금 전에 도착해야 대기줄을 안 설 수 있어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입에 착붙는 진한 국물 맛 "이도 곰탕" 햇살은 좋지만, 찬바람이 불어 몸이 좀 추운 날. 얼른 곰탕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식사 메뉴는 곰탕 하나입니다. 밥과 면 그리고 양을 생각해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전 밥이 들어간 곰탕, 멋진그대는 배고프다며 특곰탕을 주문했습니다. 쌀면이 궁금했지만..

성북동에 아인슈페너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 멋진 그대가 꼭 가서 마셔보자고 했는데, 점심을 너무 거하게 먹은 비 오는 날. 커피를 포기할까 했지만, 꼭 들르고 싶었던 그곳- 해.로. 커. 피. 배가 부르지만, '천천히 마셔보자.' 하며 찾아갔습니다. 구름처럼 부드럽고 달달한 아인슈페너, "해로 커피" 성북동을 왔는데 들르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했던, 해.로. 커. 피. 배가 너무나 부르고, 막걸리가 알딸딸하게 좋은 기분을 주고 있을 때라... 얼른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해로 커피의 아인슈페너는 2종류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블랙은 커피가 아메리카노이고, 화이트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라고 알려주셨어요. 친절한 설명 덕분에~ 저와 멋진 그대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이 날은 화이트로 주문했습니다!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