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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delicious!

[빙수 - 맛집] 여름철 별미 빙수

nicelifeju 2012. 8. 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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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를 완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이 오면 꼭 찾는 것 중 하나가 빙수입니다.


빙수는 계절음식이기에,,,

여름이 다 가고 나면, 한 동안은 다시 못만나겠죠 ㅠㅠ


여름과 함께 빙수를 보내야 하는 이 시점에..


요 근래 몇몇 곳에서 먹어본 빙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총 4곳이예요. ^^




#1. 밀탑빙수 - 밀크빙수


많은 분들이 아시는 곳이죠.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위치한, 

밀탑빙수




정말이지 제가 먹어본 빙수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 팥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아효~~ +.+




우유(?) 섞은 얼음을 갈아놓은 것과

살살살 팥을 섞으면, 순식간에 얼음이 녹아들어가죠...


적당히 달달하고, 구수한 그 팥의 맛~!!

@.@


팥만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떡도 올려서 가져다 줍니다~

요 팥만 떠먹어도 참 맛나더라구요. 




딸기, 과일, 커피... 뭐 이런 종류들 많은데요.

여긴 뭐니뭐니 해도 밀크빙수가 최고라는 입소문이 있습니다. ^^ 



ⓘ 밀탑 위치 안내해 드립니다.





#2 . 코코브루니(coco bruni) - 어찌감이


달달한건 모두 좋아하니,

곶감 또한 빠질 수 없겠죠~


팥도 달고, 감도 달고 해서 별로일까 했는데...

역시 옛날 사람 입맛이라 그런지, ㅋㅋ

전 감도, 팥도 다 좋더라구요.


달달한 맛도 적절히 섞여서 좋고~~

+.+



프렌차이즈 빙수는 안좋아하는데,

여기 새롭게 감을 넣은 빙수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코코브루니는 많지만, 제가 간 종로 위치 안내해 드려요.







#3. 담장옆에 국화꽃 - 밤대추 팥빙수




예전에 먹은 빙수인데,

놋그릇이며... 올려진 밤, 대추가 잊혀지질 않아 다시 사진 올립니다.


 



이건 제가 포스팅 한 글 중 하나이니 거길 참고해주세요. 



[서래마을 맛집] 담장옆에 국화꽃  

글 보러가기 ▶







#4. 씨떼드 카페 (Cite de cafe) - 컵빙수




여름에 무더위와 일에 지쳐 입맛이 떨어졌었는데,

딱히 먹을 만한게 없더라구요.


제가 충무로, 명동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라,,,

지나가다 컵빙수를 본 기억이 나서...

출근길에 들러서 컵빙수를 사서 먹었습니다.


유명한 곳에서 먹는 빙수와는 달리 먹는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연유를 주~욱 뿌리고,

그 위에 미숫가루를 솔솔 뿌려놓아서인지..

예전 어릴적 먹던 빙수 맛이랄까요!






없던 입맛을 다시 찾게 해준 빙수라 

며칠 후에 퇴근길에도 들려 또 사서 먹었습니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 수 도 있으니, ㅋㅋ

지금 올린 사진은 아침에 참 맛있게 먹었던 사진이예요.


퇴근길에 먹었던건 양이 조금 적고,

얼음이 곱게 갈리지 않아 조금 맛이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에 맛나게 먹은 빙수여서 같이 올립니다.


오늘 아침에도 여름이 가는게 아쉬워서...

출근길에 들러서 먹고 왔답니다.



ⓘ씨떼드 카페 위치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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