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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날들
전 집에 매실청을 쟁여 두고 사용합니다. 요리에 설탕 대신 넣기도 하고요. 속이 더부룩할 때는 매실청을 물에 타서 먹기도 합니다. 몸이 더운 날은 얼음 넣고 시원하게 에이드로도 마신답니다~ 부모님께 얻어서 쓰다가... 매번 죄송한 마음에 올해는 직접 담그게 되었어요! 지난여름,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을 안 가고 집에 한 동안 있었는데요.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만든 매실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약용음식 매실 매실에는 무기질, 비타민, 유기산(시트르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등의 영양이 아주 풍부. 시트르산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알칼리성 식품일 뿐만 아니라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며칠 전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을 둘러보며 전화한 친구- "현대시티아울렛에 왔는데, 지하에 먹을 곳이 많아! 우리 여기서 만나자~" 먹을 곳을 보다 제 생각이 났나 봐요; 약속 날짜를 잡고, 친구를 만나러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갔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에 현대시티아울렛 지하 2층에 도착했습니다~ 뭘 먹을까? 푸드코트와 식당가엔 먹을 곳이 참 많이 있습니다. 입구에 놓인 메뉴와 사진을 보다가 맘에 쏙- 들어온 "경성 함바그"에 들어갔습니다. 100% 소고기로 만든 수제 패티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 함바그!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경성 함바그 실내 분위기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정말 서양의 클래식한~..
육아를 하는 저는 또 낮에 영업하는 고깃집을 찾았습니다. 화력이 센~ 화로 불에 구워 먹는 고기를 먹고 싶었어요. 멋진 그대가 재택을 하는 날이라 둘이 점심에 고기를 먹기로 했어요. 점심 맛집은 역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가야죠. "경성고기꾼"은 오전 11:30에 오픈합니다. 역시, 고기는 화력이 센~ 숯불 화로에 구워야 제맛! 경성고기꾼에 도착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오픈한 지 얼마 시간이 되지 않아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등심+토시+갈비를 같이 주는 "소한마리" 주문했어요. 주문 후, 바로 불을 놔주셨어요. 센 화력으로 고기를 구우려면 숯불을 예열하는 작업이 필요한가 봐요~ 불이 후끈해지는 게 느껴질 때쯤 테이블을 세팅해주십니다. 배가 고파서 세팅된 음식 중 소고기 뭇국을 먼저 후루룩 먹었어요. 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바깥활동이 줄어드는 요즘, 집에서 요리를 같이 해보기도 한답니다. 단호박 에그슬럿은 너무나도 간편해서 아이와 함께 하기에도 적당한 요리예요! 건강한 재료, 단호박 풍부한 당질과 영양분에 비해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는 단호박.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노화를 억제하고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 네이버 백과사전 - 저탄고지를 하시는 분들도 단호박 에그슬럿을 즐기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단호박은 탄수화물이라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하니, 적당한 양을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호박 에그슬럿" 레시피 재료 - 단호박 1개 (주먹 두 개 크기) - 달걀 1개 - 슬라이스 치즈 1장 - 모짜렐라 ..
수저가 처음 생길 때, '뭐하는 집이지?' 했어요. 뭔가 밥집 같은 이름 "수저가" 오픈하고 나니, 짬뽕집이었습니다. 궁금했는데, 한 참 만에 가게 된 수저가. 지나갈 때 식사시간에는 항상 대기자가 있는 걸 봤기에; 이번에도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차돌이 듬뿍- 들어간 맛난 짬뽕, 마늘이 듬뿍- 들어간 마늘 등심 탕수육 "프랜차이즈가 아닌 주인이 직접연구 조리하는 맛있는 짬뽕집입니다."라고 매장 밖에 아주 크게 써져 있습니다. 맛있다는 걸 강조하는 문구인거 같아요. 나중에 찾아보니, 서울에 수저가가 몇 군데 더 있더라고요;; ㅎ 입구에 들어서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요. 메뉴 주문할때 점점 많이 사용하게 되는 키오스크! 수저가 짬뽕, 차돌 짬뽕, 마늘 등심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멋진 그대와 같이..
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바로바로 "곱창"입니다! 전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서 저녁시간엔 집에 있는 엄마입니다. 낮 시간에 외부에서 점심을 먹지만, 저녁엔 주로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집에서 먹죠. 주변에 곱창집은 대부분 오후 4시에 오픈을 해요. 술안주로 드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겠죠- 점심시간에 곱창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남편이 쉬는 평일. 둘 만 나가는 외식은 항상 아이들과 먹을 수 없는 메뉴로 정합니다. 점심때 갈 수 있는 곱창집을 찾다 발견한 왕십리 "제일곱창" 성동구청 건너편 길에 있더라고요. 오픈 시간인 12시에 맞춰 "제일곱창"으로 출발! 낮에도 고소한 곱창을 즐깁시다! 12시가 거의 다 되어서 도착 한 "제일곱창" 입구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