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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날들
그냥.... 누워서 자버리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예전엔... 지금의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때쯤.. 꿈꾼 일상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잠깐의 여유를 가지며 출근을 하고... 오전엔 일에 열정을 쏟으며 생활하고, 오후쯤이 되면, 열정을 조금 식힐 수 있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려 했습니다. 퇴근하고는 일주일에 하려는 일 몇가지를 정해 시간을 보내고, 그 몇가지의 일을 하다 짬을 낸 시간에 지인을 만나.. 세상 돌아가는 일을 얘기하면서,,, 하하하 소리내서 웃으려 했는데.... 지금 일상은... 그와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하게합니다. 마음가짐의 문제일까요. 아침에 일찍일어나 잠깐의 여유를 조금만 누리면, 출근시간에 쫓겨 출근을 하고, 오전, 오후 모두 그날 처리해야 하는 일들로 열의에 차지만.....
오늘 문득... 새로운 것을 준비할때의 가장 적절한 시기가 언제일까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현재에 만족하고 있을때 일까요? 만족한다는 건.. 그 길이 진행 중이고,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에 만족하고 있는 것일꺼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기는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때는 아니겠죠. 어느날 문득... 내 자신이 예전의 열정보다 뒤쳐지고 있다는것을 느낄 때... 자극을 줄수 잇는 뭔가가 필요합니다. 그 자극을 전 새로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저에겐 새로운 무엇이 필요합니다. 실패할꺼란 두려움을 모른채 반듯이 될꺼라 믿고 행동했던 열정이 조금씩 사라져온듯합니다. 한 순간에 사라진 것이 아니라.. 조금씩 줄어들어서 모르고 있었나봅니다. 이제와서 예전과 비교하니 이것밖에 남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