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시장 맛집] 쫀득쫀득~ 달짝지근한 광장시장 찹쌀꽈배기, "광장시장" #2.후식

분식으로 식사를 마쳤습니다.

배는 부른데, 입은 아직 뭔가를 더 달라고 하네요- ㅋ

지나가다 발견한 꽈배기 집~

먹고 가자고 조르니, 멋진 그대는 "이 꽈배기 집, 유명한 집이야."라고 합니다.

배는 부르지만 더더욱 안 먹을 수 없는 한 마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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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사는 곳! 쫀득쫀득~ 달짝지근한 찹쌀 꽈배기~

 

저는 아점으로 먹었기에, 제가 줄을 선 시각은 다른 사람들의 점심시간인 12시였습니다.

후식은 점심시간 끝날 때 먹는 거 아닌가요~

이때부터 줄을 선다고요? 얼마나 맛있길래~ ㅎ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사진을 더 찍어봤습니다.

< 줄 서서 먹어야 더 맛있나요? 직접 만드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

뭐든 줄 서서 먹어야 더 맛있나요? 먹는 것을 기다리는 시간은 더더욱 길게 느껴집니다.

기다리다 제 순서가 되니 후다닥 정신없이 주문하느라 메뉴 사진은 없어요;; ㅠㅠ

가격은 2022년 기준으로 

찹쌀 꽈배기           1,000원

팥 도너츠               1,500원

흑미 도너츠            1,000원

고구마 찹쌀도너츠  1,500원

이었습니다. 1개당 가격이에요.

 

찹쌀 꽈배기와 흑미 도너츠을 주문했어요.

팥 도너츠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동글동글한 팥도너츠가 아닌 옛날식 팥도너츠였거든요~

흑미도너츠는 동글동글 팥이 들어간 도너츠였어요. (저는 동글동글 모양이 맛있거든요; ㅋ)

< 드디어 샀습니다~ 찹쌀과빼기랑 흑미찹쌀도너츠를 골랐어요~ >

순식간에 주문을 받고, 꽈배기와 도너츠에 설탕을 묻혀 종이봉투에 슥슥 담아주십니다.

담아 주시는 동안 옆에 있는 비닐봉지를 집어와서 담아 가면 됩니다.

 

가면서 먹을 건 따로 얘기하면 종이컵에 담아주십니다~

< 역시 무슨 음식이든 바로 먹어야 제 맛이죠! ^^ >

역시 무슨 음식이든 만들었을 때 바로 먹어야 제 맛이죠!

배가 언제 불렀었냐는 듯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광장시장의 마무리를 꽈배기로 안 했으면 서운할 뻔했을 맛이에요!

 

광장시장에서 찹쌀 꽈배기를 먹기 전, 식사를 한 글은 이 글입니다~

2022.05.21 - [It's delicious!] - [서울 광장시장 맛집] 분식이 당기는 날은~ 골라먹을 수 있는 이곳으로, "광장시장" #1.분식

[서울 광장시장 맛집] 분식이 당기는 날은~ 골라먹을 수 있는 이곳으로, "광장시장" #1.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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