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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 맛집] 푸짐한 해물뚝배기의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 "비진도" 본문

It's delicious!

[서울 시청 맛집] 푸짐한 해물뚝배기의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 "비진도"

nicelifeju 2022. 5.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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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뜻한 초여름의 날씨-

왠지 계속 나가야 할 것 같은 날들입니다.

코로나19 기세가 꺾이고 있는 요즘, 멋진 그대는 이제 재택근무를 하지 않습니다;

바깥 활동이 늘어나는 건 좋지만, 재택근무가 줄어드는 건 너무나 아쉽네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멋진그대와 둘이 식사를 하기로 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 날은 푸짐하고 깔끔한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서울 시청 부근은 점심시간이 되면 식당에 사람들이 줄을 주욱~ 서 있어요.

모두들 점심식하는 해야 하니까요~

전 자유로운 몸이라 11시 반이 살짝 안 된 시간에 식당 앞에 도착했습니다.

그날은 제가 첫 손님이었어요.ㅎ

찾아보니 11:30이 오픈 시간이었답니다.

 


 

해물이 듬뿍 올라간 해물뚝배기~ 그 시원한 국물  맛은~! 크-

 

비진도는 분점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2017년 서울역 근처에서 근무를 하던 그때, 점심시간에 충정로 쪽으로 걸어가서 처음 맛본 비진도 본점의 "해물뚝배기"

너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때도 분점이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찾아보니 여러 곳에 분점이 있더라고요~

 

이번에 간 곳은 을지로입구역 쪽에 있는 "비진도"

 

너무 배가 고파서...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가격은 2022년 기준으로

(점심) 해물뚝배기 12,000원

(점심) 전복뚝배기 16,000원 

이었어요.

 

몸보신을 해보자는 멋진 그대의 말에 "전복뚝배기"를 주문했습니다.

 

< 비진도 "전복뚝배기" - 해물뚝배기가 먼저 나오고, 전복은 따로 나왔어요.>

 

< 비진도"전복뚝배기" - 따로 나온 전복입니다. 1인분에 전복 1개입니다.>

전복뚝배기를 주문하니, 해물뚝배기를 먼저 주시고 전복은 따로 가져다주셨어요.

너무 빨리 가서 일까요? 아니면, 원래 이렇게 나오는 건지는 나중에 한 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ㅎ

전복은 전복뚝배기 1인분에 1개예요~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집게와 가위로 자르고, 조개도 껍질을 발라냅니다.

전복도 가위로 잘라서 뚝배기에 퐁당~

 

< 비진도 "전복뚝배기" - 먹기 좋게 잘라 준 모습입니다~ >

 

국물 맛이 정말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

 

맛있게 순식간에 먹고 나왔습니다.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 그런 음식 아시죠?

시원해서 딱 그런 맛이에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녁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전복과 해물들이 유명한 저녁 술집이거든요~

 

비진도는 왠지 저녁에 지인들과 즐거운 술자리를 갖고 난 후,

다음날 해장하러 다시 가야 하는 그런 곳인 거 같아요! ^^

 


ⓘ 비진도 해물뚝배기 을지로점 위치 알려드립니다.

 

 

 

 이번엔 추가로 비진도 해물뚝배기 본점 위치도 알려드려요~ 

 

 

* 글에 올려진 사진은 다른용도로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불펌 금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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