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 문득...
새로운 것을 준비할때의 가장 적절한 시기가 언제일까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현재에 만족하고 있을때 일까요?
만족한다는 건..
그 길이 진행 중이고,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에 만족하고 있는 것일꺼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기는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때는 아니겠죠.
어느날 문득...
내 자신이 예전의 열정보다 뒤쳐지고 있다는것을 느낄 때...
자극을 줄수 잇는 뭔가가 필요합니다.
그 자극을 전 새로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저에겐
새로운 무엇이 필요합니다.
실패할꺼란 두려움을 모른채 반듯이 될꺼라 믿고 행동했던 열정이 조금씩 사라져온듯합니다.
한 순간에 사라진 것이 아니라..
조금씩 줄어들어서 모르고 있었나봅니다.
이제와서 예전과 비교하니 이것밖에 남지 않았네요..
요즘 저에게 한 가닥의 자극이 들어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것을 그 한 가닥의 자극이 알려주었습니다.
이상적이라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일을 구체화시키려합니다.

보름전인가 제가 아는 지인이
생각의 정리를 끝냈고, 그걸 하기위해 노력할꺼란 얘기를 하는데..
얼마나 부러웠는지...

저도 곧 구체화 단계를 끝내고 쉼없이 달려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