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버드나무집

낮시간의 주요 활동지인 강남의 "뱅뱅사거리"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그 음식!!
유명한 버드나무집의 갈비탕을 맛보러 저도 갔습니다.

하루에 100그룻만 판매한다는~
그래서 생겨난 요 번호표!!

11시부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문에서 번호표를 받고,
빈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꽤 있죠.


두 번 갔는데, 두 번다 저처럼..
빈테이블에 앉아서;;;;;
갈비탕이 나오길 기다리는 분들이 있었어요.

드디어 나온 갈비탕-
국물 위로 올라온 갈비들은
물에 둥둥 떠있는게 아니예요-
차곡차곡 쌓여서 올라온 갈비랍니다~!!!

갈비를 뜯고 그릇을 숟가락 휘~ 저으면 올라오는... ㅋㅋㅋ
한가득 쌓여 줄지 않는 그 갈비들..
호호호~
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똑똑 떨어지는 살들...
'뜯는 맛이 이런거구나!' 했어요~

공기밥이 같이 나오지만,
갈비 먹느라 배불러서 1/3도 채 먹지 못할 정도예요.

이제 이곳을 떠나면
갈비탕 먹으로 오기가 힘들겠죠...
다른 갈비탕은 이제 눈에도 안들어오는뎅;;;
ㅠㅠ


2번 먹었으니 지금은 만족합니다!! ^^



Tip.
갈비탕 대기 번호표는 사람이 직접 와야 준답니다.
한 명이 가서 "4명꺼 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안줘요~

꼭 다 같이 가서 기다려야 합니다.
요건요렇게 정한거예요잉~
(버드나무집의 규칙이예용!ㅋㅋ)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처음 찾아 가실 분들을 위해 지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