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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1/10 (2)
즐거운 날들
2구간을 걸은 후 우선 체한걸 없애기 위해 소화제 구입. ㅠㅠ 지치고, 아픈 몸을 이끌고 3구간 중간 마을인 장항마을로 이동했다. 서울에서 여행정보를 찾다 다른 블로그를 본후 아코디언 민박에 전화를 했지만, 예약이 모두 되어 다른 집을 소개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가게 된 장학민박 (사실 민박집 이름은 하루를 자고 난 후에 알게 되었다 ㅋㅋ) 도착해서 민박집에 전화를 하고 아코디언 민박 주인아저씨께서 찾아가는 중간까지 마중을 나와주었다. 숙소로 데려다 주신 후 잘부탁한다하시고는 집으로 가셨다. 방은 침대방하고 온돌방 1개씩 있었다. 우린 침대방에서 잤는데, 사진은 온돌방만.. ㅎ (침대방은 우리 짐이 공개되는게 살짝 민망하므로 생략. ..ㅋ) 샤워시설은 깨끗- ㅎ 바로 씻고, 바늘로 손을 쿡쿡.. ㅠㅠ ..
8월 말... 늦은 여름에 시작된 올해의 휴가... 가족같은 절친인 친구와 함께하게 되었다. 땀흘리며 숲속을 걷고 싶단 생각이 간절했지만, 체력이 예전같이 않아서 지리산 종주는 가볍게 포기하고... 대신, 2박 3일동안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TV에도 나온 3구간을 꼭 가야한단 생각에 2~3구간과 5구간을 걷기로 했다. (4구간은 올해 태풍으로 건너뛰고... ㅡㅡ;) 오전 8시 20분에 있는 버스를 타고 인월로 향해 떠났다.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20분 정도- 인월에 내리면 걸어야 한단 생각에 버스에서 내내 잠을 잤다는... ㅋ 정오가 다 되어서 인월에 도착했다. 아침을 굶어서 인지 배가 무지 고팠지만, 식사 후에 둘레길을 걷는 구간을 체크하기 위해 우선 버스역에 근처에 있다는 지리산 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