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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Have a lovey day!

쨍한 햇살, 더워지려는 계절 - 매실에이드 최고!

nicelifeju 2022. 5. 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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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가는 평일-

요즘 유난히 쨍한 햇살로 아침엔 기분도 상쾌해지는 날들입니다.

 

1호(첫째 아이)가 주말에 갑자기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거실에 있는 아이의 책장과 장난감을 말끔히 정리했습니다.

7살 아이가 아주 오래된 것, 망가진 것 등... 버려야 할 것을 골라내어 버렸고,  

동생과 자기 것, 장난감과 문구 등을  분류대로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항상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걱정이었는데,

알려주지 않아도 혼자 정리하는 것을 보고...

'어느새, 또 자랐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엄마의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아주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주말 이후,

아이들은 자기 전에 꼭 가지고 놀던 장난감, 문구들을 정리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정리된 거실을 보면 흐뭇하고, 평일 오전에 아이들을 보내고 청소하는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엄마에게 조금의 여유를 찾아준, 고마운 1호!

 

덕분에 오늘도 매실 에이드로 더위를 달래 봅니다. ^^

 

 


매실 에이드 만들기 

재료 : 매실청, 탄산수

매실청을 컵에 담고, 탄산수를 부어주면 매실 에이드 완성입니다!

< 매실청을 컵에 담고, 탄산수를 부어주면 매실 에이드 완성! >

 

 

매실청 담아두면 여러 곳에 쓰여서 좋습니다.

작년에 코로나19 때문에 집콕을 했을 때, 아이들과 만들어둔 매실청.

올해 이렇게 더위를 달래줍니다!

 

 

매실청 담그는 예전 글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1.11.12 - [Shall we make delicious food?] - [홈메이드] 집에 쟁여 두는 건강 요리 수제청- 담그기 & 거르기, "매실청"

 

[홈메이드] 집에 쟁여 두는 건강 요리 수제청- 담그기 & 거르기, "매실청"

전 집에 매실청을 쟁여 두고 사용합니다. 요리에 설탕 대신 넣기도 하고요. 속이 더부룩할 때는 매실청을 물에 타서 먹기도 합니다. 몸이 더운 날은 얼음 넣고 시원하게 에이드로도 마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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